<< 면도날 교체시기 및 수명 이런 비밀이? >>


반갑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할 내용은 면도날 교체시기 및 면도날 수명에 대해서 입니다. 오늘 아침 면도를 하던 중에 면도날 끝에 녹이 좀 있는것을 발견 했는데요. 이걸 본 순간 한가지 궁금한 점이 생기더군요. '면도날의 수명은 어느정도 일까?' 라고 말입니다. 지금까지 면도날을 별 신경쓰지 않고 쓰고 있었지만 녹이 슨 상태로 계속해서 면도를 한다면 뭔가 피부건강에 별로 좋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고 보니 요즘들어 면도를 하는 도중 피도 나고 피부에 트러블도 좀 생기더라구요. 알고 보니 이게 다 오래된 면도날을 사용해서 였습니다. 여러분들 께서도 면도날 교체시기를 잘 알아보시고 피부에 해가 가지 않게 사용하시기 바라면서 글을 시작해 보겠습니다^ㅡ^



우선 면도날 교체를 하지 않는 일회용 면도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저도 이 일회용 면도기를 주로 사용하는데요. 일반적으로 한번 쓰고 버리라고 만든 제품이죠. 하지만 이 일회용 면도기를 아주 오랜시간 동안 쓰시는 분들도 계시죠. 저 또한 무지하게 이 일회용 면도기를 아주 오랜시간동안 썼습니다. 무려 5개월 동안이나 -_-;;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고 쓰다보니 얼굴에 트러블이..ㅠㅠ 트러블이 심해지고 나서 원인을 분석한 결과 이 일회용 면도기가 화근이었습니다.


일회용 면도날의 경우 강도가 일반 면도날보다 약하기 때문에 날이 좀더 쉽게 무뎌지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피부에 상처가 나는 경우도 더 많은 편이죠. 일반적으로 일회용의 경우 세번정도 쓰고 버리시는게 적당 합니다. 이런 일회용 면도기를.. 저는.. 5개월이나 쓰고 있었으니..ㅠㅠ 피부가 안상할리가 없겠죠?



그럼 일반 면도날 교체시기를 알아보기 전에 올바르게 면도를 하는 TIP을 먼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그랬지만 세면을 하기 전에 면도를 먼저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저도 별 생각없이 면도를 먼저 했었습니다. 이게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는것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죠. 어쩐지.. 면도를 할 때마다 면도날에 베어 피가 나곤 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올바른 면도방법은 이렇습니다. 첫번째로 먼저 따뜻한 물로 세수를 해준 후 면도를 해야 한다는 것이죠. 이렇게 해야하는 이유는 따뜻한 물로 세안을 먼저 해주어야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수염이 불어나기 때문이라 합니다. 그래야 상처도 덜 나게 되는 것이죠.



세안을 끝낸 후 쉐이빙폼이나 비누를 이용하여 면도를 진행하면 되는 부분이죠. 면도를 할 땐 수염이 나는 방향의 반대방향에서 면도를 하면 깔끔하게 되는것은 모두 알고 계시겠죠?^^ (간혹 모르는 사람도 있어요. 제 친구의 경우 이걸 몰라서 항상 지저분하게 면도를 하고 오더군요..-0-;;) 면도가 끝나면 차가운 물로 헹궈주어야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됩니다.


또 한가지!! 알아두어야 하실 점은 면도기는 본인만 사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세균의 감염 등이 생길 위험이 있기에 본인 면도기는 본인만 사용 하셔야 합니다.



면도를 끝내고 면도날을 보관하는 방법도 알아두어야 도움이 되실 겁니다. 면도날의 잘못된 보관 방법중에 대표적인것이 바로 면도를 끝내고 물기가 그대로 있는체로 방치를 해두는 것인데요. 이는 잘못된 방법으로 면도날에 세균이 잘 증식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녹도 더 잘 슬게 되구요. 그렇기 때문에 면도날을 사용한 후에는 물기를 잘 털어내고 바람에 잘 건조를 시켜 건조한 곳에 보관을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다시말해 [물기를 털고] > [건조하게 보관]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서야 본론이 나오네요^^ 면도날 교체시기 인데요. 면도날은 2주에서 4주 정도 쓰면 적당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사용기간이 틀린데요. 턱수염의 상태 및 면도날 보관 방법에 따라서 수명이 짧거나 길어 집니다. 수염이 굵고 많거나 면도를 자주하는 사람이라면 2주, 수염이 적게 난 사람이나 수염이 얇은 사람의 경우 4주 정도 사용하시면 적당 합니다.



저는 질레트 면도기를 쓰고 있지만 글을 읽고 있으신 분은 어떤 면도기를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흠.. 남자라면.. 아마도 평생동안 사용하실 이 면도기 교체시기를 잘 알고 가시기 바라며 더 이상 면도기로 인한 피부상처, 트러블 등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